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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호 "넷째 가능성 있다"…폭탄 고백, 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박주호가 넷째 가능성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는 ‘축구 국가대표 특집’으로 박주호와 김진수가 출연했다.

오상진은 “제보를 받았다. 박주호씨가 동상이몽 고정을 노리고 오신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는 아이들이 빛나야 하니까 조용히 있었지만 사실 말하는 걸 좋아한다”며 고정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슈퍼맨이자 결혼 15년 차 박주호는 첫째 나은이가 동기 부여가 된다며 "고정 프로그램을 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 옆에 하트를 붙여준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고정이 되려면 최초 공개 이런 게 있어야 된다. 강력한 게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주호는 "넷째 가능성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도 "그냥 하는 얘기"라고 분위기를 수습했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는 10년째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밝히며 "안나가 싫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고 꽃과 반지를 준비했는데 싸웠다. 다음부터는 절대 하지 말라더라"고 덧붙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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