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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당불내증도 안심…빙그레,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출시
2400억 유산균·98.4% 원유 함량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빙그레는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사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해 유당이 0%인 제품이다. 유당불내증은 소장에서 우유에 함유된 유당을 제대로 분해해 흡수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결핍된 사람에게 나타난다.

또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맛과 요거트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는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한 삶을 위해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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