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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촉함 가득 ‘더 어린 피부’로 재생...더후 ‘비첩 자생에센스’ 4세대 출시
피부노화 완화 ‘NAD’성분 강화

LG생활건강은 궁중피부과학 화장품 ‘더후’가 피부노화 완화성분인 ‘NAD+’를 넣은 ‘비첩 자생에센스’ 4세대(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2009년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병 이상이 팔렸다. 이번에 출시한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노화 완화 인자인 NAD+로 개발한 ‘NAD Power24’를 넣은 제품이다. 3년 만에 재탄생했다.

NAD+는 모든 생명체에 있는 노화 완화 성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NAD+수치가 줄어든다. 글로벌 업계에서 NAD+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데 제약이 있었다.

LG생활건강은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했다. NAD Power24는 NAD+보다 피부 안정성을 5배, 피부 흡수율을 50% 강화했다. 여기에 항산화 효능이 높은 한방성분 윤설란과 감초의 효능 성분을 배합해 노화 방지 효과를 개선했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NAD Power24를 10% 함유해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한다. 또 눈가 주름과 탄력, 리프팅, 피붓결, 피부 투명도를 개선한다. 4주 동안 사용하면 피부 나이가 8살 어려 보인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피부장벽과 보습, 윤기, 탄력, 항산화력 등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비첩 자생 에센스가 특허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도 개선했다. 쫀쫀하면서도 부드럽게 흡수되는 발림성을 갖췄다.

김벼리 기자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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