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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 2026년까지 금산군에 ‘9억원 규모’ 생활용품 지원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 업무협약
김상준(왼쪽)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박범인 금산군 군수가 12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애경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12일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충청남도 금산군과 ‘희망나눔곳간’ 사업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곳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산군민을 위해 사회적 후원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창고형 상시 지원센터다. 현재 금산군 복수면 희망나눔곳간을 포함해 총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6년까지 3년간 9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금산군에 지원한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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