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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평택시, 여성기업 성장위해 발 벗고 나선다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평택시가 올해 평택시 소재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기업 성장 촉진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경과원은 오는 18일까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뛰어난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시 내 여성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지원,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는총 8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이전보다 확대되어 1개 기업당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 ▷시제품 제작 ▷국내 전시회 참가 ▷편의시설 구축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며, 생산시설을 갖춘 여성 중소 제조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경과원은 평택시 여성기업이 성장을 넘어, 경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인과 여성근로자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장·단기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과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4년 평택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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