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거미줄‘ 뮤직비디오로 또 한 편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벌써 14번째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수록곡 ‘거미줄’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까지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케이스 143(CASE 143)’, ‘특’, ‘강박 (방찬, 현진)’, ‘락 (樂)’, 일본 오리지널 곡 ‘서커스’에 이어 ‘거미줄’까이 억대 뷰를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총 14편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다.

‘거미줄’은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과 1위를 동시에 이룬 미니 앨범 ‘오디너리’ 수록곡으로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상대방이 가진 치명적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유니크한 비트, 악기 사운드와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룬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3위,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2위, 9위를 차지하며 K-팝 4세대 그룹 기준 최고 성적을 썼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K-팝 4세대 그룹 중 유일하게 멤버 전원이 톱 10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9일~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