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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살에 1억 모은 ‘짠순이’, 2년 만에 또 1억 모았다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24살의 어린 나이에 절약으로 1억을 모아 화제를 모았던 여성이 최근 저축액이 2억을 넘기고 아파트 청약까지 당첨됐다고 밝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 곽지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취린이‘ 커뮤니티에 '2억 모은 99년생 짠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곽씨는 “6년 만에 2억을 모으게 됐다”며 “1억 원을 모을 때만 해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아끼고 모아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2억원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2년 만에 1억원을 더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억원을 모은 후에는 돈이 모이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며 “더 많이 벌고 더 적게 써서 빨리 3억원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지현 씨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 [SBS '생활의 달인']

곽씨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제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역시 여러분들의 응원 덕에 많은 힘 얻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곽씨는 과거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24살의 나이로 4년 만에 1억원을 모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식비로는 1만원도 쓰지 않고 오직 노동과 저축만으로 모은 돈”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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