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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와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 맞손
19일 풀무원 본사서 업무 협약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상생협력
[풀무원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풀무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지난 19일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푸드테크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사진 오른쪽부터) 익산시 시장, 풀무원 총괄CEO,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공동 R&D 실증 및 사업화,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동향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작년 9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인 ‘푸드테크42 얼라이언스’의 지속가능한 식품(SF, Sustainable Foods)그룹에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의 상생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하는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의 협업 네트워크는 푸드테크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글로벌 식품 분야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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