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군인공제회 산하 공우이엔씨와 군 장병과 군인공제회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우이엔씨는 국방시설전담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군인공제회 산하 기관이다. 군인과 군무원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에 기여해 국방전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을 대상으로 한 세탁서비스를 포함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월 30일 공우이엔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상영 크린토피아 대표, 손우익 부사장, 장윤혁 상무가 참석했다. 또 전재필 공우이엔씨 대표와 유내광 감사, 김성철 군사업본부장도 자리를 빛냈다.
김상영 크린토피아 대표는 “세탁지원 사업은 군 장병 및 군인공제회원의 일상적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크린토피아의 유통망과 기술력이 장병 복지 향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