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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어디?…응급의료포털 등 통해 확인
응급의료포털 ‘E-Gen’ 초기화면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고,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10일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설 연휴를 포함해 연중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보건소와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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