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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사회이동성 작업반(TF) 출범
관계부처 등 참여하는 작업반(TF) 통해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마련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역동경제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사회이동성 작업반(TF)' 1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작업반은 관계부처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헤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보다 속도감 있게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기재부는 지난 4일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역동경제 구현' 이행안을 금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는 계획 하에, 12일 경제부총리 주재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연구기관 토론회'. 18일 '사회이동성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이동성 개선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한국의 '사회이동성 현황 분석(보사연)'과 '교육·직업이동성 논의 현황(KDI)' 등 발제와 함께, 관계부처 및 연구기관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사회이동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사회이동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필요한 관계부처·연구기관의 역할과 작업반 일정 등 구체적인 작업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앞으로 관계부처 합동 '사회이동성 작업반(TF)'을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며, 교육·일자리 등 핵심과제를 담은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상반기 중 마련·발표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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