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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색 체험부터 할인까지…“설 연휴엔 롯데월드타워로”
위시 라이팅·위스키 팝업·수중 퍼포먼스
호캉스족·여행족 위한 객실 업그레이드
성수품 최대 반값…주방가전도 더 싸게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설치된 ‘위시 라이팅’. [롯데월드타워·몰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타워는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회전목마를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던 자리에 설치한 ‘위시 라이팅(Wish Lighting)’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선물 포장에 전통의 멋을 더할 오간자 패키지와 세뱃돈 봉투로 활용 가능한 비단봉투 등 설맞이 굿즈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새해 인사 수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 행운 메시지가 적힌 룰렛을 돌려 올해 운세를 점치는 ‘럭키 블루드래곤’ 이벤트를 18일까지 선보인다. 10일과 11일에는 오후 7시부터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호캉스족’과 ‘여행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보너스 저니: 업그레이드 유어 스테이(Bonus Journey: Upgrade Your Sta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객실 타입이나 전망을 두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9일까지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 중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 스토어.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일까지 내국인 환율 보상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구매일 기준 매장환율 1320원 초과 시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15만원 제공한다. 기존 ‘LDF PAY’ 증정행사와 카드사 제휴를 포함하면 최대 15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뱃돈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다. 오프라인 각 시내점에서 300달러, 인터넷면세점 기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당첨고객 5명은 LDF PAY 최대 200만원, 온라인 당첨고객 5명은 본인 결제금액 전부를 LDF PAY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 할인’ 행사를 통해 사과, 배 등 명절 필수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굴, 전복 등 성수용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전기레인지’, 쿠쿠전자 ‘6인용 식기세척기’, 쿠첸 ‘IH압력 전기밥솥’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도 20일까지 즉시 할인 쿠폰, 행사카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롯데월드타워·몰은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한다. 설 당일인 10일은 오후 12시 문을 연다. 에비뉴엘은 9일과 10일에, 마트는 11일에 휴점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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