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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을 두려워 마세요”…조현범 회장, 한국타이어 신입사원과 소통 행보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유튜브 생중계 진행…신입사원 가족들도 참여
조현범 회장, 환영 및 격려 메시지
조현범(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신입사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신입사원 환영 행사인 ‘2024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 ‘프로액티브 리더’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딘 신입사원 106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우수한 인재를 길러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 회장이 식전 행사인 최고경영진과의 대화부터 오찬, 선물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약 3시간 이상 진행된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웰컴 키트 및 사원증 수여, 입문교육 과정 다큐 영상 시청, ‘Mini P.Lab’ 프레젠테이션, 오찬, 영상 이벤트,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약 12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유튜브 영상 생중계를 통해 신입사원 가족들도 전국 각지에서 함께했다.

Mini P.Lab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시키는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입문교육 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도출해 낸 4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환영 행사에서 발표했다.

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해 내는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패의 경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의 시도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올해 1월부터 약 3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이수했으며, 그 기간 동안 회사의 기본적인 제도와 체계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회사의 비전과 경영철학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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