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 공지창 캡쳐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동안 전국 1만6000여개소의 공공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8일부터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전국 1만6300여개다.

‘공유누리’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명절 무료개방 주차장’을 검색해 위치, 일자별 개방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민간 사업자가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형식으로 개방한다.

신용식 행안부 공공서비스국장은 “설을 맞아 편리한 고향 방문이 가능하도록 무료 공공주차장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민간앱과 연계하여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