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ESG 크리에이터’ 모집 포스터. [SP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그룹이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크리에이터’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다양한 실천사례를 소비자 시각에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인 ‘에스피식(食)’에 함께 소개된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으로 이뤄진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또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50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를 우대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숏폼 30만원)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 크리에이터는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를 답사할 수 있는 항공권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