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bhc치킨이 ‘디지털 플래너’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출시 3개월 만에 1만여건(4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스티커’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4000여 건을 넘겼다.

‘2024 굿노트 플래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래너다. bhc치킨은 대표 자사 캐릭터 ‘뿌링’이와 유명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가 플래너 인기 주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플래너 템플릿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다이어리를 꾸미는 MZ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MZ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21년 자사 캐릭터 ‘뿌링’이를 선보인 바 있다. bhc치킨은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등의 소셜 마케팅, 브래드 이발소 등 기존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마케팅과 다채로운 굿즈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