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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타워·몰, 송파구 취약계층에 설맞이 쌀 나눔
‘사랑의 쌀나눔’…백미 1200포 후원
2월 2일 ‘2024년 설 맞이 쌀 전달식’ 진행에 참여한 장재훈(왼쪽)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롯데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월드타워·몰이 설 명절을 맞아 송파구 취약계층을 위한 ‘쌀(백미 10㎏) 나눔’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쌀은 송파구청과 선정한 우선지원가구 1200가구에 전달된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입주한 5개 계열사(물산·백화점·면세점·마트·하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총 2만여 가구, 200t(톤)에 달하는 쌀을 지원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마음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2024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하시는 모든 일에 건승하는 힘찬 한 해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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