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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최대 반값에…농림부·해수부와 협업
농수산물 할인 행사…제수용 간편식도 싸게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농산매장 전경[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를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 행사에서는 명절 필수 농산물을 30% 할인한다. 제사상 필수 과일인 ‘제수용 사과(3입·팩·국산)’과 ‘제수용 배(3입·팩·국산)’는 각 1만3930원에, 명절 음식 필수 재료인 ‘행복생생란(대란·30입)’은 5180원에 선보인다.

대파(1단·국산)’도 한 단에 2940원에 내놓는다. 명절 필수 나물 ‘고사리(300g·팩·국산)’와 ‘도라지(250g·팩·국산)’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해 각 9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7일부터는 ‘CA 저장 시금치(1단·국산)’도 처음 내놓는다. 농할할인 30%를 적용해 3460원에 선보인다.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은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하는 저장 방식이다. 현재 시금치는 주요 산지의 폭설과 냉해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2월 1일 기준 4㎏ 시금치의 가락시장 도매가가 지난해보다 46.3% 상승했다.

해양수산부와도 협업해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한다. ‘봉지굴(500g·냉장·국산)’과 ‘자이언트 전복(3마리/냉장/국산)’은 ‘수산대전’ 30%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봉지굴’은 기존 판매가보다 50%이상 할인해 8770원에 내놓는다. ‘자이언트 전복’은 35% 이상 저렴한 9830원에 판매한다. ‘물가안정 은갈치(마리·해동·국산)’ 특대와 대 사이즈는 각 8100원, 40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마리·해동·국산)’ 대와 중 사이즈는 각 3500원, 1400원에 판매한다.

식용유, 간편식 등 인기 제수용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오뚜기 부침·튀김가루(각 1㎏)’는 10% 할인해 각 2980원에, ‘청정원 고기양념 5종(각 500g)’은 25% 할인해 각 3180원에 판매한다. ‘해표 카놀라유·해바라기유(각 900㎖)’는 각 9500원, 1만 1490원에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

제수용 간편식으로는 롯데마트 자체 상품 ‘요리하다’를 1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 고기깻잎전(300g)’과 ‘요리하다 오징어해물완자(400g*2)’는 각 5990원에, ‘요리하다 사골떡국(2인/425.7g)’은 3990원에 선보인다. 육수로 활용하기 좋은 ‘요리하다 사골곰탕(500g)’은 1000원에 내놓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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