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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경 582명 전보…강원청 홍보담당관 김문영 등 경무관 23명도 전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경찰청은 본청 재정담당관에 임현규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임명하는 등 전국 582명 총경 전보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치안감 23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 최근 총경 및 경무관 승진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보가 마무리됐다.

이번 전보인사로 본청 경무담당관은 강은미 재정담당관이, 수사기획담당관에는 전창훈 자치경찰과장이 이동했다. 여개명 서울 강동서장은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으로, 박찬지 서울 광진서장은 본청 장비운영과장, 임성순 서울 마포서장은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으로 부임한다.

또 조우종 서울 동작서장은 본청 교통안전과장에, 최은정 서울 중부서장은 본청 청소년보호과장, 박대식 서울 강남서장은 본청 경호과장으로 전보됐다.

국가수사본부에선 송원영 서초서장이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으로, 박창환 서울청 치안지도관이 중대범죄수사과장으로, 김근준 강원청 수사과장이 강력범죄수사과장으로, 안찬수 대전 동부서장이 마약범죄수사과장으로, 함영욱 디지털포렌식센터장은 사이버범죄수사과장으로 발령됐다.

서울청에서는 형사과장에 조창배 서울제2기동대장이, 사이버수사과장은 오창배 서울양천서장이 맡는다. 광역수사단에선 안동현 마약범죄수사대장이 반부패범죄수사대장으로 이동한다. 정환수 서울 종암서장이 공공범죄수사대장으로, 김태현 경북 청송서장이 금융범죄수사대장으로, 탁기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이 마약범죄수사대장으로 각각 이동한다.

경무관 23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이뤄졌다. 김문영 서울청 홍보담당관은 강원청 홍보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 또 김종민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장, 임경우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주진우 서울청 경비과장은 서울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로 가게 됐다.

이외 경무관 승진자 20명은 후속 인사에서 보직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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