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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멸의 칼날’ 프리미엄 피규어, 롯데면세점서 만난다
‘긴자 직구몰’ 프리미엄 주류 730여 제품, 평균 30% 저렴
[롯데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면세점이 자체 온라인 직구몰 ‘긴자 일본직구’를 통해 프리미엄 피규어 등 신규 브랜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긴자 일본직구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캐릭터 ‘넨도로이드’ 등 피규어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곰 모양의 블록형 피규어 ‘베어브릭’부터 글로벌 아트토이 브랜드 ‘팝마트’ 피규어도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사케, 소주, 매실주, 아와모리의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긴자 일본직구몰에 있는 730여 개 상품은 모두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에서 직접 조달했다. 센카 퍼펙트휩, 곤약젤리, 휴족시간을 비롯해, 현지 주류, 편의점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 일본직구 사이트보다 평균 30% 저렴하다.

관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매월 ‘베스트 리뷰’를 남긴 고객에게 직구몰 베스트아이템 2종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럭키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코끼리 로고로 알려진 ‘조지루시’ 텀블러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나노블럭, 유아용품 등을 상시 1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긴자 일본직구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대현 롯데면세점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일본 직구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프리미엄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트레블 리테일러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국내 일본 직구 금액은 약 3449억원이었다. 엔저 장기화에 전년 동기보다 약 3.2% 늘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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