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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시작
4월 6일 검정고시 시행…5월 합격자 발표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내달 13~19일(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내달 13~19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받는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서 내달 13~16일 저녁 6시까지 진행한다.

장애인 응시자의 경우 현장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에서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접수처에서는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신청 등 ‘장애인 편의 제공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내달 19일까지 등기 발송해야 한다.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 시행된다. 합격 여부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 접수 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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