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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日 ‘안주형 스낵’ 완두콩스틱·블랙페퍼크래퍼 출시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도입’ 2탄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세븐일레븐 인기 PB 2탄으로 출시하는 안주형 스낵 2종. [코리아세븐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도입의 두 번째 주제로 ‘안주형 스낵’을 선정하고 관련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국민 맥주안주로 알려진 ‘세븐 프리미엄(7-Premium) 완두콩스틱’과 ‘세븐 프리미엄 블랙페퍼크래커’ 등이다. 세븐 프리미엄 완두콩스틱은 일본 안줏거리 ‘에다마메’를 스낵으로 만든 제품이다. 세븐 프리미엄 블랙패퍼크래커는 일본의 쌀과자 스낵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5개국 현지 세븐일레븐의 인기 자체 브랜드(PB)를 선별해 총 36종의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조달 역량 강화를 위해 ‘PB개발/글로벌소싱팀’도 신설했다,

작년 선보인 제품 중 프리미엄 과자 5종은 한 달 만에 40만 개 이상 팔렸다. 특히, ‘랑그드샤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초코’는 전체 과자 상품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2차 상품의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올 한해 각국 세븐일레븐에서 검증된 인기 PB 상품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전세계 20개 국, 8만5000여 점포가 운영 중인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 높은 편의점 체인으로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소비자로부터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2024년에는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소싱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여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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