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참여하는 롯데백화점 유튜브 콘텐츠 롯백 선물연구소.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유튜브 콘텐츠 ‘롯백 선물연구소’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설 명절에는 최근 살림꾼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브라이언은 명절 정육 세트로 청풍명월 브랜드의 ‘1+등급 한우 엄선로스 세트’를 추천하면서 고기를 잘 굽는 비결을 공개했다. 또 테이블 세팅을 위한 프랑스 주물냄비 브랜드 스타우브의 그릴과 식기도 함께 추천했다.

선물연구소가 추천한 청풍명월 ‘1+등급 한우 엄선로스 세트’는 설 선물 본 판매 시작일인 22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몰 정육 카테고리 판매 매출 1등을 기록했다. 1000세트 한정 판매하는 이 상품은 내달 8일까지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선물용 와인으로는 백화점 소믈리에가 와이너리에 직접 방문해 선택한 와인에 추상화 화가 하태임 작가의 작품이 레이블에 들어간 ‘디비누스x하태임 아트레이블 에디션’을 추천했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아트 레이블 와인이다. 와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라뜰리에 뒤뱅의 ‘우에노 모션 와인오프너’도 추천했다.

이외에도 시부모님을 위한 커플잠옷, 슬립마스크와 티포트, 전통차로 구성된 ‘시시호시 릴렉스 타임 GIFT 세트’도 함께 언급했다.

유튜브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명절 연휴 이후 집안 냄새 관리 방법, 의류관리 노하우 등의 ‘생활 꿀팁’과 함께 실용적인 생활용품도 소개한다.

롯데백화점은 브라이언이 추천한 상품에 대한 할인 및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곽새봄 디지털콘텐츠 팀장은 “명절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의 걱정의 덜어드리고자 선물 연구소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공감을 통해 진심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롯백 선물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선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품을 추천하는 콘셉트의 롯데백화점 유튜브 콘텐츠다. 지난해 5월은 톱모델이자 워킹맘인 이혜정이, 9월에는 전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가 출연해 선물을 고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