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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간남 의혹’ 강경준 침묵 끝? 소송위임장 제출…진실싸움 돌입

배우 강경준.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이 법원에 변호사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29일 일요신문은 강경준 측이 상간자 위자료 청구소송에 대한 오랜 무대응 행보를 깨고 변호사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소장을 받은 지 한 달이 다 된 시점에서도 변호사 선임계와 '30일 이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고 소송에 무대응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

강경준이 답변서를 제출하는 대신 원고와의 합의를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점쳐졌으나 원고 측은 일요신문에 "합의할 마음이 없다. 재판에 끝까지 임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실제 원고 측은 서면 증거 등을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변호사를 선임해 첫걸음을 뗀 강경준 측은 본격적인 소송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경준과 장신영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전속계약이 끝난 상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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