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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강남소나타”…‘E클래스 스페셜’ 3시간 30분만에 214대 완판 [여車저車]
모델명 W214 맞춰 214대 한정 온라인판매
E 300 AMG 모델의 라인에 다양한 사양추가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이 E클래스 신형모델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더 뉴 E-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판매를 시작한 ‘더 뉴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 214대가 판매 3시간 30분 만에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 프리미어 스페셜은 모델명인 ‘W214’에 맞춰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14대 한정 판매됐다. E 300 4MATIC AMG라인에 알파인 그레이 외장 컬러와 통카 브라운 인테리어 조합으로 현대적인 분위기가 강조됐으며,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에어매틱 서스펜션,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 및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 등 더 뉴 E-클래스의 매력을 배가하는 옵션들이 추가돼 더 뉴 E-클래스를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눈길을 끌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행사’에서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했다.

E-클래스는 75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차량이다. 특히 국내시장에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모델은 국내 최초로 수입차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8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르는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올렸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로 이번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에도 공을 들였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고유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및 안전성에 더해 수준 높은 디지털화 및 개인화를 구현해 다시 한번 ‘가장 지능적인 비즈니스 세단’의 명성을 공고히 할 모델”이라며 “이번 11세대 E-클래스는 지난 8년간 10세대 E-클래스가 쌓아온 성공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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