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블록 상업시설 ‘디오아제’와 함께 총 5,500평 규모의 계양구 대표 상권 형성 기대
- 1,440세대(A,B블록) 대단지 독점 수요 및 인근 수영장, 공원 유동인구 유입 기대
제일건설(주)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B블록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B블록 단지 내 상가는 총 1440세대(A, B블록 아파트 전용 59~84㎡ 1343세대, 오피스텔 전용 53~82㎡ 97실) 규모의 주거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중 일부로, 2개동, 지상 1~2층, 전용 33~82㎡, 상가 37실 규모다. 입점 예정일은 2025년 8월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B블록 단지 내 상가(약 644평)는 A블록의 스트리트몰형 상업시설 ‘디오아제’와 함께 총 5,500평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조성돼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1,440세대(A, B블록) 대단지 입주자들의 독점적 수요를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주변으로 활성도 높은 상권이 없어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B블록과 바로 인접해 공공기여·기반시설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를 이용하는 방문 유동인구의 직접적인 유입이 기대되며, 인근으로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도 가까워 해당 상권의 수요까지 단지 내 상업시설로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효성동 주변에는 여러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들이 추진되며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주거수요도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상권은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천 계양 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상업시설로 A, B블록 합하면 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외관과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 거리 특화 등으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B블록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일정은 1월 18일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1,000만원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급되고 입찰자 1인 최대 입찰 개수는 3개 호실로 한정돼 있다. 계약은 1월 19일 진행된다. 최저 입찰 기준가는 지상 1층은 3억 4,000만원부터 5억 8,300만원까지, 지상 2층은 2억 300만원부터 2억 7,400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상업시설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