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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물가 잡는다'…롯데마트, 식품·생활용품 최대 반값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까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농축산물 쿠폰행사를 마련했다. ‘제주 GAP 하우스 감귤(1.2㎏/팩/국산)’은 9730원에,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팩·국산)’는 1만 1130원에 판매한다. B+급 상품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상생 배(2~5입·봉·국산)’도 할인 품목으로 지정해 1만 430원에 내놓는다.

‘흙대파(700g·봉·국산)’, ‘제주 햇감자(900g·봉·국산)’, ‘제주 무(1개·국산)’, ‘행복생생란(대란·30입)’ 등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채소와 계란도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100g·냉장)’은 1673원에, ‘백숙용 생닭 9호·10호(851g·950g, 냉장, 국내산)’는 각 3990원, 4490원에 선보인다.

홈파티용 상품도 저렴하게 내놨다. ‘1등급 한우 안심·채끝(각 100g·냉장)’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1인 2팩 한정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 다리살 순살치킨’은 30% 할인된 가격인 7630원에 살 수 있다. ‘물가안정 참치 뱃살 모둠회(350g 내외)’는 1만 9900원에, ‘세계맥주 41종’은 6캔 이상 구매 시 1만 2000원에 만날 수 있다.

‘원플러스 원(1+1)’, ‘투플러스 원(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해찬들 쌈장&고추장 4종’과 ‘빙그레 요플레 4종(각 80g*4입)’은 원플러스 원(1+1) 판매한다. ‘서울 유기농 우유(700㎖)’은 오는 14일까지 주말 특가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2490원에 제공한다. ‘농심 건면 4종(멸치칼국수,신라면 건면, 라면왕 김통깨, 사천백짬뽕)’과 ‘종가 묵은지/포기김치(각 900g),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12종’은 투플러스원(2+1) 행사로 준비했다.

롯데마트 단독 기획 상품 ‘나무야 2024 갑진년 화장지(28*30롤)’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유한젠 표백제 기획(1.4㎏*2개)’, ‘순수한면 생리대 8종’,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칫솔 4종’ 등도 반값에 내놓는다. 그리고 ‘아우라 생화캡슐 섬유유연제 리필(각 1ℓ)’은 출시를 기념해 12일, 13일 이틀간 각 2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외에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로 롯데마트 PB ‘룸바이홈’의 겨울 이불과 베개, 방석 등 침구류 상품 50여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실내복 상품군의 ‘보나핏 밍크스판·수면 홈웨어·겨울파자마’ 상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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