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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 ‘7초’ 안에 그룹 정체성 보여준다
투어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플레디스가 9년 만에 내놓는 새 보이그룹 투어스(TWS)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가 이날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에 앞서 선공개곡 ‘오 마이마이 : 7s(Oh Mymy : 7s)’를 발표한다.

‘오 마이마이 : 7s’ 음원과 함께 스페셜 영상도 공개, TWS의 데뷔 준비 과정과 이 곡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영상엔 그간 공개되지 않은 여섯 멤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 마이마이 : 7s’는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TWS의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TW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노래인 만큼 멜로디, 퍼포먼스 등 전반적인 요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곡은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샘플링,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한다. 이어 강렬한 베이스와 신스를 통해 에너지를 고조시키다가, 사운드 소스의 변주로 긴장감 있게 분위기를 반전한다. 여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짜여진 칼군무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이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데뷔 주자다. 소속사 측은 “청량하면서 밝은 에너지로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진 팀이다”라며 “팀 정체성에서 확장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데뷔는 22일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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