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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판타스틸,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영예
포스코와 넥슨이 제작한 ‘판타스틸 1편’신철기시대의 서막 유튜브 섬네일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이 5일 열린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은 철강사인 포스코와 게임회사인 넥슨의 이색적인 콜라보로 게임 시네마틱 영상을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보여준다. 전형적인 기업 홍보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브랜드를 재정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올해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철의 가치와 소중함’, ‘철의 친환경성’을 조명하는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8월과 10월에 2개의 시리즈로 선보였다. 현재 1·2편 통합한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약 6600만회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 측은 “판타스틸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판타지’가 의미하는 ‘환상·이루고 싶은 꿈’처럼,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에서 제철기술로 업적을 세우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포스코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8월 론칭한 1편 ‘신(新)철기시대의 서막’에서는 패색이 짙었던 판타스틸 왕국 가상 세계에서 인류의 위대한 승리를 이끈 것이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 고강도·경량화를 위해 이종 소재를 결합한 ‘멀티머티리얼’ 등 포스코가 보유한 철강 제품과 기술력을 게임 속 아이템과 접목해 그 우수성을 강조했다는 평가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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