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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포항서도 양극재 양산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공장 직원들이 지난달 27일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하이니켈 NCMA 단결정 양극재 초도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광양에 이어 포항 양극재 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소재인 ‘단결정 양극재’를 본격 양산하고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

포항공장에서 양산하는 이 제품은 니켈 비중 86%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결정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된다. NCMA 단결정 양극재는 핵심원료인 니켈(N)·코발트(C)·망간(M)·알루미늄(A)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해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열안정성과 수명도 함께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맞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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