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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2023 한국의경영대상 ‘올해의 보고서’ 수상
평가지표 확대하고 공시범위 확장해 호평
정량데이터 ·검증의견서 공개…신뢰도 제고



CJ대한통운 ESG전략팀 임직원들이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소라(왼쪽부터) CJ대한통운 책임, 김희준 ESG담당, 이승현 팀장, 정다경 선임.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J대한통운은 7번째로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올해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주로 평가한다. 이에 ▷내용충실성 ▷접근성 ▷심미성 ▷가독성 총 4개 항목이 기준이 된다.

CJ대한통운은 ‘ESG기준에 선제적 대응 노력’과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적극 도입해 평가지표를 279개에서 348개로 확대하고, ESG 핵심 성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지표별 정량 데이터 및 검증 의견서를 공개해 신뢰성을 높였다.

김희준 CJ대한통운 ESG담당은 "글로벌 ESG 기준에 맞춰 고도화한 CJ대한통운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물류사업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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