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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아나운서 겸 방송인 도경완이 커플 시계를 구매했다.
지난 27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시계로 파텍필립을 살까..예거 르쿨트르를 살까 고민만 일주일을 하다가 백화점 가기 귀찮아서 11번가를 방문해 두 개에 10만 6천300원 주고 구입함. 장 회장님 알러지 있어서 둘 다 내 시계가 될 확률이 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
사진에는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해 구매한 커플 시계 모습이 담겼다.
고민 끝에 비싼 명품 시계 대신 가성비 좋은 시계를 선택한 도경완은 “사람이 명품이 되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도경완은 가수 장윤정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