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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서 매주 ‘크러시’ 맛본다…롯데칠성음료,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내년 2월 21일까지 운영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 전경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2월 21일까지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에서 맥주 신제품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을 운영한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크러시의 매력에 반하다’라는 뜻의 ‘크러시 온 크러시(Crush on Krush)’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원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빙산 모형, 크리스털 조명 등을 활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와 어울리는 감자튀김, 소시지 등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방문객은 크러시 병 디자인을 활용한 소비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준비된 소품을 병에 부착하고 재미있는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4세대 맥주인 크러시에 대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출시한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사용해 청량한 탄산감의 올몰트 맥주다.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숄더리스(shoulder-less) 형태의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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