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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플러스, 첫 남성복 ‘구호플러스 옴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남성복 브랜드인 ‘구호플러스 옴므(사진)’를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지금까지 여성복만 취급했다. 하지만 남성복 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캡슐 컬렉션(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최근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젠더 플루이드’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남녀 구분 없이 입을 수 있는 옷도 늘었다. 남성복 브랜드는 여성복을, 여성복 브랜드는 남성복을 내놓으며 브랜딩을 확대하는 이유다.

구호플러스 옴므의 브랜드 콘셉트는 도시 남성들의 ‘하이 스트리트웨어(High Streetwear)’다. 서울의 주요 거리를 향유하는 젊은 세대의 감성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 중심의 6가지 핵심 상품이 출시됐다.

이정아 기자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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