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1일 오전 디올(DIOR) 캔톤 로드 스토어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차은우는 독보적인 남신 비주얼로 출국길에 등장해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모던한 실루엣의 제품으로 스타일링해 시크하면서도 그 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였다.
믿는 사람의 현신을 좀더 잘 생기게 표현하는 것은 본능인 듯 싶다. 그래서 현세에도 자신의 여성 우상을 여신이라하는데, 차은우는 남신도 있음을 보여주듯 조각품 같은 비주얼을 보였다.
차은우는 이번 공항 룩으로 ‘디올’ 제품들을 착용했다. 다크한 그레이 컬러의 워크웨어 재킷과 블랙 첼시 부츠,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소재의 Weekender 40 백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캔버스 캡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