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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갖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치솟은 대출금리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부담이 커지자 사업주체가 금융혜택을 내세워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실제로 주담대 금리는 높은 수준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는 4.55~7.177%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담대 금리경쟁력을 앞세웠던 카카오뱅크의 금리도 이날 기준 하단이 4%를 넘었다.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3.97%로 3%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4%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처럼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 조건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금융혜택은 중도금 무이자다. 아파트 계약금만 납부하면 중도금 이자를 사업주체가 부담한다. 따라서 계약자는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도 없고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高 시대’가 이어지면서 수요자의 가격 민감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사업주체자들은 계약금 정액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여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짓는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다채로운 금융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계약안심보장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로, 초기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다.

게다가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이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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