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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우동맛 국물 추가요”…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정판 출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오뚜기가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된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뚜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23년 5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약 1억 2000개를 넘어서며 오뚜기의 대표 비빔면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비빔면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도 20% 늘렸다. 작년에는 비빔면 맛의 핵심인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다.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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