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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홍근 BBQ 회장, 美 뉴욕 경찰국 감사패 받아

제너시스 BBQ그룹은 윤홍근(사진) 회장이 최근 미국 뉴욕 경찰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은 미국 현지 케이타운점이 있는 미국 뉴욕 32번가와 한인타운의 발전,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BQ는 패밀리 매장의 치안을 강화하면서 해당 지역 담당 경찰관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등 26개주 전 매장에 미국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할인 제도는 경찰의 현지 매장 방문을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패밀리 매장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자연스럽게 줄었다. 주변 한인 상권 매출이 오르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거뒀다. 뉴욕 경찰국 부청장은 치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BBQ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회장은 “패밀리 매장의 안전과 지역 치안 유지에 노력하는 뉴욕 경찰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량 기자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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