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제공]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원 광역도로에 대한 설계 용역을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GH,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72만㎡ 규모의 교통, 첨단산업, 주거가 복합된 경기남부 핵심 거점 도시로서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2029년까지 건설 및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광역도로 설계용역은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GH, 용인시 등이 총사업비 9405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 43호선 지하차도 신설(수지구청사거리-풍덕천삼거리) 등 9개 도로의 신설, 확장을 추진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미래지향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첨단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기회의 공간을 만들어, 사람을 위한 컨텐츠가 집약된 ‘직주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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