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내...‘디지털 체험관’ 문 열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 ‘디지털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센터 내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된다.

디지털 디바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숙한 학생들을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메타퀘스트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해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코너도 제공한다.

위원회는 2014년 6월 서울, 2017년 11월 부산에 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10여년간 총 1376회, 3만3677명의 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정희수 위원장은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 금융보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