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호치민 IT지원센터와 관내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및 상호 산업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안양시 베트남 수출 유망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양 기관 주요사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 및 기술산업 정보 교류 ▷안양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 사업 상호협력 등이다.
호치민 IT지원센터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 ICT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정보, 업무공간, 컨설팅(법률, 회계, 노무 등), SW개발인력, 네트워킹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5월 개소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베트남 진출을 시도 중인 안양기업에게 정보 및 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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