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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평가원,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부터 10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업해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심평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 활동이다.

심평원은 캠페인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인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키트 및 리플릿 제작과 전문 강사를 위촉했다.

원주시민과 군 장병의 스트레스 개선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스트레스의 원인과 대처 방법, 자가진단 등을 담은 리플릿 300부와 아로마오일, 감정다이어리, 푸쉬팝, 스트레스볼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된 스트레스 극복 키트 100개씩을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해군 제1함대사령부에 각각 전달·배포했다.

10일에는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성호 교수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김한정 심평원 안전중심경영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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