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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기술투자, 청소년 자립 장학금 지원…35명·635만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꼐 사업 진행
심의 거쳐 대상 선발…‘기업시민 정신 구현’

포스코기술투자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들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기술투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해체를 경험한 아동복지시설과 그룸홈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날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 과정을 거쳐 총 35명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총 35명에게 63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포스코기술투자 임직원이 매월 일정한 금액을 통해 조성돼 ‘기업시민 정신’의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기술투자 관계자는 “동료들과 함께 준비한 장학금 전달과 나눔활동들로 웃음짓는 아이들을 보니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의 포스코1%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누적 수혜 인원은 30만명으로 집계됐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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