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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공모…인당 상금 1000만원
22일까지 수상자 공모
최종 2인에 상금과 상패
고려아연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포스터. [고려아연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고려아연이 ‘2023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현대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10년간 금속공예가상을 후원해 왔다. 또 올해부터는 직접 대회를 주최한다. 우리나라 금속공예 발전을 목표로 삼았다.

공모 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류이다. 최근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작가 또는 팀을 대상으로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혹은 장신구 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다. 지원서식을 다운 받아 접수 가능하다. 1차와 2차에 걸쳐 최종 2인을 선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비철금속 소재기업으로 매년 금속공예가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젊은 금속공예가들의 예술창작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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