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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 장애인 복지관에 ‘이동보조기기 전용 배터리’ 지원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배터리 지원
대전과 전북 전주 등…올해 300개 전달
윤종달 (우측부터)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 안전생산부문장,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한국앤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0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기존 50Ah 모델에서 개선된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를 후원하며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배터리 성능 체크 및 교체, 전동이동보조기기 유지보수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한국(Hankook)’과 ‘아트라스비엑스(ATLASBX)’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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