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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일 파주시장 “더욱 따뜻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 수상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 및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며, 더욱 따뜻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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