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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구진흥재단, 지역혁신기업 ‘임팩트 투자유치’ 지원
지속가능 지역혁신을 위한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8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지속가능 지역혁신을 위한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투자 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구재단이 지역의 신산업 육성, 지역현안 해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R&D 사업’ 참여기업들의 임팩트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투자 IR은 정부의 마중물 지원을 받은 지역 유망기업이 임팩트 투자를 통해 지속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중심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3개 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부산·전남)과 협력해 나간다.

‘사회문제 해결’과 ‘환경문제 해결’의 2개의 섹션으로 진행, 각 분야에 해당되는 유망기업 13개사가 참여했다.

투자 심사역으로 참여한 8개 투자사들은 임팩트 및 ESG 관련 펀드 운용과 지역 초기 스타트업에 주력으로 투자하는 투자사로써, 이번 행사의 IR(투자유치) 피칭을 검토하고, 이어지는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1:1 상담을 통해 투자 검토 및 자문을 진행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주요 과제인 ’지역주도 성장‘ 및 ’임팩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구재단은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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