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해외파생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시카고선물거래소(CME) 해외파생 수수료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해외선물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중에 신규 계좌 고객이나 지난 8월 1일 이후 해외파생상품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 계좌 및 FX마진(유사해외통화선물) 거래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선물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미니 계약당 2.49달러 수수료를 적용하고,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1달러, MCL 상품은 1.5달러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농축산물과 닛케이225 달러를 제외한 CME거래소 달러화 결제 상품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계좌 고객 대상으로 매주 1계약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거래 시 최대 7잔까지 받을 수 있다. 매주 거래량에 따른 추첨권을 차등 지급하며, 주차별 경품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과 애플워치 SE2를 제공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 발생 시 신한투자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