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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 어린이 시설 5곳에 친환경 가구 기증
벤치 및 테이블 총 47개 기증
공원에 1400그루 나무도 기부
경기초등학교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벤치가 놓여져 있다. [볼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 테이블을 어린이 시설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파빌리온은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제작된 친환경 구조물이다. 지난달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 전시됐다.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로 제작됐다.

전시가 끝난 후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며 “볼보는 도로 위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볼보는 연내에 환경 재단과 함께 총 1400그루의 나무를 서울 난지도 노을 공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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