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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특례시 “시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해 나가겠다”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 제작·공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 해 살림을 한 권에 볼 수 있는 결산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를 제작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시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6일 전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이 지난 10월 고양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받음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재정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결산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고양시의 22종 결산서 및 첨부서류는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에는 복잡할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재정에 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어려운 회계용어는 순화하고 주요한 정보는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시민 맞춤형 결산서를 제작했다.

‘시민과 함께 보는 고양시 살림살이 2022’는 고양시 일반 현황, 회계 현황, 예산과 재무 결산, 유사 지자체와의 재정 비교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고양시의 결산보고서가 시민들의 고양시 재정과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열려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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